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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임영웅은 우리 마포구의 자랑, 실제 성격은요~!"
이날 방송에서 하하 가족은 경주에서 최초의 '버스 대절 서비스'를 했다. 대중교통이 원활하지 않은 효동 2리 어르신들의 시내 나들이를 도운 것.
하하는 버스 내에서 살갑게 어르신들을 대하며 흥을 띄웠다. 70대 어르신들에게 '언니들'이라는 호칭을 쓰며 다가가는가 하면, 어르신들이 좋아할 임영웅 이야기를 꺼내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특별 손님으로 등장한 이이경은 "농담이 아니라 다음 생에 제 아빠가 하동훈이었으면 좋겠다"라며 가족을 끔찍히 생각하는 하하를 칭찬했다.
이에 하하는 "나는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아내와 결혼할 거다. (결혼에 있어) 아내도 큰 이유이지만 내 아이들이 엄청나게 큰 이유"라고 아이들에 대해 애정을 과시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