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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남상지가 5월의 신부가 된다.
삶의 궤를 함께하며 재미나게 살아보겠습니다. 축하와 격려 부탁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이 봄날 모두 행복하세요. 항상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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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남상지는 지난 2012년 영화 '최씨네 모녀'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데뷔 10년만인 2022년 KBS 1TV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에서 주인공 서동희 역을 맡으면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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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소식으로 인사드립니다.
2010년 5월 14일 앳된 모습으로 만나 오랜 시간 함께한 연인과 오는 5월 14일 결혼합니다.
삶의 궤를 함께하며 재미나게 살아보겠습니다.
축하와 격려 부탁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이 봄날 모두 행복하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