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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훈, 역삼동 70억대 건물주 됐다..18년 무명 극복하고 인생역전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3-05-10 16:29 | 최종수정 2023-05-10 16:30


정상훈, 역삼동 70억대 건물주 됐다..18년 무명 극복하고 인생역전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정상훈이 역삼동 70억대 건물주가 됐다.

1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정상훈은 지난해 5월 자신이 대표로 있는 (주)한결엔터테인먼트 법인 명의로 역삼동 소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건물을 74억원에 계약했다. 올해 3월 잔금을 치렀다.

정상훈은 오랜 무명시절을 지낸 18년차 베테랑 배우이다. 1998년 SBS 시트콤 '나 어때'로 데뷔한 후 좀처럼 빛을 보지 못했던 정상훈은 tvN 'SNL 코리아'에서 엉터리 중국어를 구사하는 특파원 '양꼬치앤칭따오' 역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이후 다양한 광고를 섭렵함은 물론, 다수의 드라마 영화 예능 공연 등을 오가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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