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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고 최진실 딸 최준희가 미국여행서 긴박한 상황을 알렸다.
한편 최준희는 소속사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나 3개월 만에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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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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