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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똥별이 아빠' 제이쓴이 8개월차 육아대디의 고충을 토로한다.
더욱이 이를 시작으로 제이쓴은 "큰일 났다 오늘. 집에 안 갈까 봐"라며 고삐 풀린 듯 그동안 억눌려 있던 여행 욕구를 폭발 시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여섯살 아들을 둔 이석훈은 "그 마음 너무 이해된다"며 제이쓴의 말에 폭풍 공감한 반면, 김신영은 "육아 대디로 활약 중이지 않냐. 랜선 여행 시작도 전에 이러면 안 된다"며 제이쓴의 하소연을 만류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본격적으로 랜선 여행이 시작되자 제이쓴은 파란색 벽면이 매력적인 프리다 칼로의 생가, 마치 콜로세움을 연상시키는 외관이 아름다운 아를 원형 경기장 등 감성을 자극하는 여행 스폿들마다 감탄을 연발하며 찐텐을 폭발했다는 후문이다. 랜선 여행으로 제이쓴의 육아 스트레스를 날려버린 본 방송에 기대가 한껏 고조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