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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선우은숙♥유영재 부부가 신혼여행 출발 전부터 위기에 봉착했다.
10일 MBN '동치미' 측은 "신혼여행 출발 전부터 위기에 봉착한 선우은숙♥유영재 부부?! 그냥 벌써부터 숨이 막히는 느낌?"이라며 선공개했다.
선우은숙은 "뉴질랜드 가서 어떻게 해줄 거냐"고 물었고, 유영재는 "부부들 여행가기 전에 막 설레고 흥분되고 그러다가 싸우고 오는 부부들 많다더라"고 했다. 이어 그는 "평소에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감정이 노골적으로 나오는 거다. 감춰져 있던 그 무엇이 거기 가서 폭발해서 올 때 따로 오는 사람들도 있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선우은숙은 "따로 오자고?"라며 날카롭게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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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은 "내가 원했던 가정은 뭐고 당신이 원하는 가정은 뭐냐. 이 사람을 잘못 선택했나?"라고 했다. 이어 유영재는 "내가 이러려고 결혼한 건 아닌데. 내가 싫어졌나?"라며 신혼여행에서 부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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