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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과의 결혼 1주년을 자축했다.
또 손담비는 "오빠랑 있으면 내가 좀 더 좋은 사람, 멋진 사람으로 늙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해. 열심히 일하고 사랑하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늘 친구처럼 솔메이트가 돼줘"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손담비는 이규혁과 찍은 결혼기념일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달달한 애정이 묻어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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