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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김구라는 제네시스 포함 차가 4대인데, 염경환은 페라리 2대 포함 차가 6대나 된다. 1년 30억 수입이라더니, 차에 돈 좀 썼겠다.
김구라는 "염경환이 원래 차 욕심이 많았다. 급에 비해 차를 좋은 걸 샀다. 포르쉐 두 대를 끌었다. 지금 차 6대 있지 않냐"라며 "나도 사실 내 이름으로 뽑은 차가 4대다. 내 차 제네시스 G90과 BMW Z4, 아내가 아우디, 매니저차 모닝까지 총 네 대다"라고 말했다.
이에 염경환은 "장모가 모닝, 장인은 미니를 끈다. 나는 카니발 검정색, 흰색 두 대를 돌려 탄다"라며 "남들이 '차에 미쳤네'라고 오해하는데 그게 아니라 워낙 킬로 수가 많으니까 두 대를 돌려 타는 거다. 그리고 포르쉐 두 대"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과거 방송국 특수 차량을 운전했던 염경환의 장인을 언급하며 "장인과 같이 다녀라. 장인도 소일거리하고 얼마나 좋냐"며 조언 아닌 조언을 했다.
한편 염경환은 홈쇼핑 쇼호스트를 하며 1년에 30억 원 정도 수입을 버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