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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김숙과 전 야구선수 이대형의 썸이 다시 불붙었다?
마을 어르신들의 일을 도와주고 대신 식재료를 받아가겠다는 품앗이 계획을 세웠던 이들은 예상하지 못했던 벌통 청소 미션에 당황했다. 이와 관련 벌통을 들고 잔뜩 겁에 질린 3인방의 모습이 포착돼 벌써부터 큰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열심히 일한 댓가로 귀한 식재료를 받은 김병현은 가장 자신 있는 햄버거를, 이대형은 잔치에 빠질 수 없는 김치전을, 박군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수육을 만들어 어르신들을 위한 마을 잔치를 열기로 했다는데.
한편, 잘 생긴 외모에 성격까지 싹싹한 이대형이 마을 아주머니의 예쁨을 독차지 하자 영상을 보던 김숙은 "어머님이 라이벌이 될 줄이야"라 질투심이 폭발하는가 하면 "내가 책임지겠다"라 나서 잠잠했던 두 사람의 '썸'에 다시 불이 불은 오늘 방송에 관심이 모아진다. 14일 오후 4시 45분 방송.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