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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미자가 부모님의 스킨십을 듣고 질색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앞서 미자는 어머니 전성애와 지난 9일 방송된 '돌싱포맨'에 출연한 가운데 지금도 키스를 한다는 어머니의 말에 "너무 싫다. 상상해 버렸다. 아빠 얼굴을 못 볼 것 같다"며 몸서리쳐 일부 시청자들로부터 태도 지적을 받은 바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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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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