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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허정민이 준비 중이던 드라마 출연이 무산됐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마지막으로 그는 "깔 때는 적절한 해명과 이유, 사과가 있어야 하는거야. 이 꼰대들아. 이 바닥에서 제명 시키겠다 부들대겠지"라고 말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현재 방송 중인 '진짜가 나타났다! 후속작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배우 유이가 주연을 맡았으며, '솔약국집 아들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등을 집필한 조정선 작가와 '태종 이방원'을 연출한 김형일 PD가 이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