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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국내 대표 부부 예능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이 오는 7월 300회를 맞이한다.
첫 번째 주자로는 8년의 긴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은 세븐, 이다해가 나선다. '동상이몽2'에서는 신혼부부의 일상은 물론 화제를 모은 두 사람의 결혼식 현장을 독점 공개할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런가 하면 앞서 공개된 예고에서 이다해는 "결혼 준비하면서도 위기가 있었다. 이 결혼 맞나? 이런 생각까지도 했다"라고 털어놔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과연 두 사람은 어떤 '동상이몽'을 가지고 있을지, 두 사람의 이야기는 22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상이몽2'의 연출을 맡은 강형선 PD는 "어떤 부부가 살아감에 있어서 어떠한 모습으로 살든 정답은 없지 않나. 다양한 형태의 부부, 새로운 개념의 가족이 늘어나는 요즘 시대에 서로 다른 부부 하나하나의 모습을 최대한 다양하게 보여드리고 싶어 섭외에 특별히 공을 들였다"라면서 "300회 특집 릴레이 주간 동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