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넷' 정주리 "다섯째?…곧 결혼기념일, 조심하겠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다섯째를 언급했다.

17일 정주리 유튜브 채널에는 "요즘 조회수가 너무 많이 나와서 겁나요...인기 폭발 두 영상 댓글 읽기! (ft. 다섯째 계획?!)"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서 정주리는 "요즘 정주리 채널이 굉장히 잘되고 있다. 일단은 지금 모든 시스템이 완벽하다. 편집해주시는 분, 촬영해주시는 분, 그리고 아이들의 스타성. 하교전쟁 편, 돌잔치 편이 댓글이 굉장히 많이 달렸더라. 오늘은 댓글을 한번 읽어보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정주리는 "저희 구독자분들 중 다산 맘들이 많다"고 말했다. 아들 셋 엄마의 댓글을 읽은 정주리는 "밥 먹을 때 누가 애를 봐주시면 진짜 편하게 먹을 수 있다. 확실히 엄마라 마음을 알아주신다"고 공감했다.

"하면 된다를 보여주는 것 같다"는 댓글을 읽은 정주리는 "하면 된다. 하게 돼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주리는 "너무 힘들어 보이셔서.. 이제 다섯째는 진짜 조심. 엄마도 사셔야죠.."라는 댓글에는 "다섯째는 진짜 조심조심 이랬는데. 조만간 곧 우리 결혼기념일이다. 데이트 계획을 잡고 있는데...조심하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주리는 2015년 1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아들 넷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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