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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공사다망하다.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로제가 바쁜 월드투어 일정 중에서도 데이트부터 일까지 야무지게 꿰차며 프랑스와 한국을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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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제니와 뷔는 지난해 5월 제주도 여행을 함께 하는 모습이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열애설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당시 블랙핑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두 사람의 열애설에 침묵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두 사람의 비공개 개인 계정 속 사진이 여러차례 공개되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열애가 기정사실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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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로제는 지난 2020년부터 활동 중인 명품 브랜드 생 로랑의 글로벌 앰버서더 자격으로 시사회에 초청 받아 레드카펫에 섰다. 로제는 생 로랑의 드레이프 디자인의 블랙 새틴 캐미솔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칸 데뷔에 성공했다. 로제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괴물' 레드카펫 및 시사회 참석 이후 곧바로 오는 20일 월드투어 '본 핑크' 마카오 공연을 위해 중국 마카오로 떠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