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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세 정우가 생애 첫 용돈 벌기에 열정을 불태운다.
19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79회는 '새로운 시작 너와 함께' 편으로 꾸며진다. 이번 주는 래퍼 넉살이 내레이터로 참여한다. 최근 2월 아들이 생겨 아빠가 된 넉살은 초보 아빠로서의 공감과 기쁨을 함께 나누며 친근한 진행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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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날 정우는 구슬 땀을 흘려 번 용돈으로 생애 첫 '내돈내산'을 즐긴다. 용돈을 고이 모은 돼지 저금통을 품에 소중이 안은 채 장난감 가게에 방문한 정우는 형형색색의 장난감 행렬에 눈을 반짝이며 쇼핑 본능을 불태운다. 급기야 계산대 위에 장난감으로 거대한 탑을 쌓은 정우는 한정된 용돈 탓에 깊은 고민에 빠진다고. 이에 정우가 폭발하는 쇼핑욕구를 잠재우고 난관을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