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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김희선이 밤산책에 나섰다.
18일 김희선은 "한남대교 걷기"라면서 바람을 맞으며 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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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희선은 오는 2023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가스라이팅'의 출연을 확정했다. 드라마 '가스라이팅'은 성공한 심리상담가이자 셀럽인 노영원(김희선 분)이 시어머니 홍사강(이혜영 분)과 행복한 가정을 위협하는 사건을 마주하며 공조하고 소중한 가족을 지켜내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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