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김종국, 걸그룹도 깜짝 놀란 피부..."진짜 반짝 반짝해" ('짐종국')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에스파가 김종국의 반짝이는 피부에 놀랐다.

18일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 'GYM JONG KOOKSM'에는 '트레이너 아니라니까.. (Feat. 에스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에스파 윈터는 '평소에 일 하는 거 말고 내가 진짜로 좋아하는 게 있냐'는 질문에 "시간 있으면 요리도 배워보고 싶고, 다도, 골프, 볼링도 배워보고 싶다"고 했다. 이어 "이런 쪽을 생각 못하는 일들 있지 않나"고 했고, 김종국은 "너무 좋은 생각이다. 찾는 과정이 있으면 너무 좋다"고 했다.

카리나는 "예능 보는 걸 너무 좋아한다. '런닝맨'도 진짜 좋아한다"고 했고, 닝닝은 "어렸을 때 매일 밥 먹으면서 '런닝맨'을 봤다. 그래서 지금 실물 보니까 너무 신기하다"며 웃었다.

카리나는 '실물 보니까 어떠냐'는 질문에 "똑같다. 피부가 너무 좋으시다. 너무 반짝반짝하다"며 놀랐다. 이에 김종국은 "나는 방송 할 때도 아예 메이크업 안 한다"며 웃었다.

김종국은 "왜 '런닝맨' 안 나오냐"고 묻자, 에스파는 "안 불러주셨다"고 했다. 이에 김종국은 "내가 가서 바로 '에스파가 런닝맨에 나오고 싶어한다'고 이야기 하겠다"고 말해 런닝맨과 에스파의 조합에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윈터는 '좋아하는 런닝맨 멤버'를 묻는 질문에 송지효를 꼽은 뒤 "너무 웃기다. 약간 화내시는 모습들이"라고 했고, 김종국은 "지효, 웃기다"고 팔짱을 낀 채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카리나는 "진짜로 종국 선배님 좋아한다. 맹세하고 진짜다. 화내는 개그를 진짜 좋아한다"고 말해 김종국을 웃게 했다. 닝닝은 이광수를 꼽았고, 이에 김종국은 바로 이광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때 닝닝은 "광수 선배님, 런닝맨 잘 보고 있다"고 했고, 김종국은 "런닝맨 나갔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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