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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천우희가 '나혼산'을 찾았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다음주 예고편으로 이주승이 10년 절친 천우희와 보내는 하루가 그려져 기대감을 높였다.
이주승은 천우희와 맥주잔을 기울였다. "요즘에도 집에만 있어?"라고 묻자, 천우희는 "일상이 집에만 있으니까 어떻게 놀아야 할 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털어 놓았다.
이에 "꺼내주고 싶었다"는 이주승은 천우희와 야경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주는가 하면, 오락실에 데려가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천우희는 "이런데도 데려와주고 고마워"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앞서 이주승은 코드쿤스트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로 천우희를 꼽자 즉석에서 전화를 걸어 친분을 자랑한 바 있다.
한편 이주승과 천우희의 우정 데이트는 오는 26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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