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핑계고' 유재석이 아들 지호에게 화를 냈던 일화를 공개했다.
|
유병재가 "따로 반응하진 않으셨냐"고 묻자 남창희는 "그렇게 하면 아빠가 쪼잔하다"고 대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조금 화를 냈다"고 솔직히 답하며 "이건 아빠가 몇 년을 둔 건데 네가 나한테 말을 하고 뜯는 것과 말을 안 하고 뜯는 건 다르다 했다. '죄송합니다. 다음부턴 안 그럴게요'라고 할 말 없게 하더라. 더 이상 추가적인 얘기를 할 수 없게 정중하게 사과하더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