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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스마일 퀸' 임윤아의 사생활이 시선을 모은다.
이렇듯 사랑하지 않고는 못 배길 만큼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천사랑은 손님 응대는 물론 홍보모델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는 킹호텔의 명실상부 친절사원. 아름다운 미소와 고객의 취향에 맞춘 세심한 서비스로 능력을 인정받아 호텔 로비에서 VVIP 라운지 '킹더랜드'까지 진출하게 된다.
호텔리어들의 꿈과 같은 공간에 입성한 만큼 천사랑의 미소도 365일 열일하는 가운데 그녀의 스마일 모드를 해제시키는 뜻밖의 인물이 등장한다. 유독 웃음을 싫어하는 킹호텔의 본부장 구원(이준호)과 계속해서 부딪히기 시작하는 것. 과연 천사랑이 구원과의 악연을 인연으로 바꾸고 스마일 버튼을 다시 켤 수 있을지 호기심이 쏠린다.
JTBC 새 토일드라마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오는 6월 17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