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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우먼 이은형이 최근 20kg를 감량한 남편 강재준 일화를 언급했다.
홍윤화는 "얼마 전에 강재준 오빠를 아파트 주차장에서 만났는데 '오빠 안녕?' 했더니 입으로 딱 소리를 내면서 인사하더라"라고 폭로했고, DJ김태균은 "살 빠지니까 멋있어진 줄 아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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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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