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진태현, 다시 임신 준비하는 건강한 삶 "내눈엔 세계 최고 예쁜 러너"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박시은이 남편 진태현과 함께 러닝을 시작했다.
진태현은 23일 "내눈에 세계에서 최고로 예쁜 러너 열심히 운동하는 우리 아내 제일 예쁨"이라며 아내 박시은이 러닝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남편 때문에 자전거도 시도하고 남편 때문에 마라톤도 시작하고 미안해. 그래도 10k 이상은 안 시킬게"라며 "여러분들도 나가 뛰세요. 세상이 달라집니다. 아니 내가 달라집니다"라고 러닝을 독려했다.
진태현은 가수 션 등과 함께 각종 마라톤에 참가하고 있다. 이에 아내인 박시은도 함께 러닝을 시작한 근황을 전해 건강한 부부의 삶을 실천 중이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입양한 딸을 두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초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출산 예정일 20일을 앞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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