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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신작 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Ares : Rise Of Guardians)'의 사전등록 일정을 24일 공개했다.
이날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지난 3일 선보인 '아레스' 세계관 영상에 화자로 출연한 버추얼 휴먼 '레아'와 실제 게임 플레이 화면이 담겼다. 특히 미래 세계관 특유의 차별화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공중 탈것을 활용한 전투와 슈트 체인지 등 다양한 게임 영상으로 한층 몰입감을 높였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아레스'는 전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세컨드다이브에서 다년간의 액션 RPG 개발 노하우를 집결해 개발 중인 멀티플랫폼 대작 MMORPG다.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 독창적 미래 세계관과 탄탄한 시나리오, 디테일과 속도감을 모두 잡은 고퀄리티 그래픽, 다양한 타입의 '슈트'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며 진행하는 전략적 & 논타겟팅 전투, 지상과 공중을 아우르는 탈것과 이를 토대로 완성된 입체적인 게임플레이가 특징으로 기존 MMORPG와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카카오게임즈는 강조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