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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형 모바일 RPG '갓 오브 아이들', 전세계 사전 예약 개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23-05-24 11:27 | 최종수정 2023-05-24 11:27


방치형 모바일 RPG '갓 오브 아이들', 전세계 사전 예약 개시



위메이드커넥트는 엔티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갓 오브 아이들: 머지 마스터'(이하 갓 오브 아이들)의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갓 오브 아이들'은 아이템, 무기를 합쳐 상위 등급으로 만드는 머지 방식과 자동으로 캐릭터가 성장하는 방치형 시스템, 터치만으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클리커 조작을 기반으로 즐기는 모바일 RPG로, 성장과 육성을 통해 게임을 진행하는 RPG의 특징에 캐주얼 장르 시스템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간편한 게임 진행과 빠른 성장에 맞춰 이용자의 전략과 선호도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재미요소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도트 디자인으로 그려낸 다양한 캐릭터와 애니메이션풍 동작을 비롯해 장비 400종을 통한 외형 및 그래픽 변화, 방치를 통한 광산 채굴, '보스 레이드', '주사위 게임', 이용자 대전 등 보상과 목적에 따른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위메이드커넥트 관계자는 "단일 게임으로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방치형, 클리커 게임을 세계에 알린 모바일게임 '어비스리움'의 노하우와 엔티게임즈의 참신한 개발력을 담았다"라며 "'갓 오브 아이들'이 세계 시장에서 대중적 RPG의 즐거움을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전 예약 참가자들에게는 '황금 큐브', '터프걸' 등 아이템과 캐릭터 세트를 선물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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