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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이쯤되면 칸 최고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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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정대로 이후 진행 된 기자회견에는 참석하지 않은 채 포토콜을 끝으로 칸영화제 공식 일정을 성공리에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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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아이돌'은 떠오르는 팝 아이돌을 둘러싼 관계들과 음악 산업 세계를 다루는 작품으로, 팝가수 위켄드가 배우와 공동 제작자로 참여했고 샘 레빈슨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또한 조니 뎁의 딸 릴리 로즈 뎁, 팝가수 트로이 시반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한다. 드라마 시리즈 안에 제니의 분량은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칸에서 최초 공개 상영 후 영화에 대한 호평보다는 혹평이 쏟아지며 우려스러운 반응이 나오고 있다.
제니는 레드카펫에 오르기 전 글로벌 패션 미디어 WWD와의 인터뷰에서 "연기 인생 첫걸음에 이 자리에 올 수 있어 영광"이라며 칸 영화제 참석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샘 레빈슨 감독의 작품을 오랫동안 존경해왔고, 함께 촬영한 모든 장면에서 그를 믿었다"라고 전했다. 또 "무엇보다 작품이 내가 몸 담고 있는 음악 산업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날 매료 시켰다. 그래서 나는 역할에 더 몰입할 수 있었고 '내가 무언가 해 볼 수 있겠다'는 생각도 했다"라며 "나 자신이 되어 더 용감해질 기회였다"라고 남달랐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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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