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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전직 메이저리거 김병현이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에 나선다.
은퇴 후에는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약하는가 하면 예능 '편애중계', '뭉쳐야 산다', '트롯 전국체전', '축구 야구 말구' 등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스포테이너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에 2019년 MBC 방송연예대상 인기상, 2021년 KBS 연예대상 리얼리티 부문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2022년 KBS 연예대상 리얼리티 부문 우수상, 2022년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으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