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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집행관들은 24일 제시카가 설립한 패션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 본점에 대한 인도집행을 실시했다. 인도집행은 사법상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자에 대해 국가가 강제권력으로 의무 이행을 실현하는 절차로, 강제 집행이라고도 부른다.
블랑 앤 에클레어는 제시카가 2014년 소녀시대 탈퇴 후 설립해 남자친구인 타일러 권과 함께 운영해왔다. 제시카는 수석 디자이너 역할을 하며 선글라스 의류 화장품 등을 론칭했다. 그러나 2021년 스펙트라 SPC로부터 80억 채무불이행으로 고소당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