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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범죄도시3'가 스페셜 빌런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이준혁은 이번 역할을 위해 약 20KG 이상의 벌크업과 보이스 트레이닝 등의 준비 과정을 밝히며 "캐스팅이 되자마자 액션 스쿨에서 바로 준비를 시작했고, 시시각각 달라지는 환경에서 변화된 액션을 목표로 했다. 6개월 동안 촬영하며 육체적으로 많은 변화도 있었다" 며 소회를 전했다. 배우의 끊임없는 노력 끝에 탄생한 3세대 빌런만의 색다른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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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범죄도시3'는 오는 31일 개봉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