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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나 혼자 자연인 라이프'로 시선을 사로잡은 MBC 아나운서 김대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그는 시청자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 '대호하우스'의 내손내집 비하인드를 오픈해 궁금증을 불러모을 예정이다.
김대호는 "'나 혼자 산다' 출연 후 동네 사람들이 알아보기 시작했다"라고 밝히며 자신이 출연 중인 방송 코너가 단독 정규 편성됐다는 소식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러나 그는 정작 불만(?)이 쌓이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대호는 자연 친화적인 집으로 주목받은 '대호 하우스'에 대한 이야기를 대방출한다. 그는 "예전부터 주택살이를 꿈꿔왔다"라고 밝히며, 집 설계부터 목수 섭외까지 '내 손으로 만든 내 집' 과정을 풀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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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피아노, 디제잉, VR 체험 등 '혼자 놀기 만렙'을 자랑하는 김대호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VR 고글의 뒤를 잇는 새로운 혼자 놀기 아이템을 공개한다. 김대호의 혼자 놀기 아이템이 공개되자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코드 쿤스트가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그는 김대호의 '나 혼자 산다' 출연분을 회상하며 "보물을 찾은 느낌이었다"라고 뒷이야기를 들려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