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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테이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테이는 29일 경기도의 한 골프장에 위치한 야외 결혼식장에서 6년간 교제해 온 1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예비 신부를 배려해 가족, 친구 등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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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방송인 홍석천은 "눈부신 햇살만큼 신랑 신부 예뻤다. 그냥 부러워"라며 테이, 이연복, 알렉스와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남편, 딸과 함께 결혼식에 참석한 개그우먼 김영희는 테이와 찍은 화기애애한 인증샷을 공유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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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테이는 "우리 결혼식은 5분도 안돼 끝난다. 주례도 없고 성혼 선언문도 사회자가 한다. 입장곡은 내 노래인 '바다가 사는 섬'으로 하려고 한다. 너와 나의 관계를 늘 함께 있는 섬과 바다로 비유한 곡"이라고 결혼식을 깜짝 스포해 관심을 모았다. 테이는 내일도 생방송으로 진행을 할 예정이라며 "신혼 여행을 못 간다"고 밝히기도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