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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46억 신혼집 최초 공개다. 이민호 최지우와 이웃사촌이 된 세븐이 '혼수'로 해온 럭셔리 주방 풀체인지가 눈길을 끈다. 냉장고 김치냉장고 와인셀러 식기세척기까지 완벽 혼수다.
올 화이트의 긴 복도를 따라 공개된 곳은 바로 이다해의 집.
이다해는 2013년 매입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고급 빌라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매입가는 25억 9445만원이다. 이 빌라는 전용면적 491㎡, 540㎡ 두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491㎡ 기준 가장 최근 거래가는 46억원으로, 2년 전인 2021년 10월에 매매가 이뤄졌다. 이 빌라에는 배우 이민호, 최지우, 권상우 등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저는 뭐 선택권이 없었다. (이다해가) 하자는 대로. 원하는 대로"라며 벌써부터 꽉 잡혀 살고 있음을 입증한 세븐은 대신 주방 풀체인지를 해줬다고.
이다해는 "(세븐이) 대신 혼수처럼 다 해줘서"라며 고마움을 드러다.
세븐은 "기본적으로 주방 인테리어, 냉장고, 김치 냉장고, 와인 셀러, 식기세척기, 그런 것들을 했다"고 말했고, 이현이는 "인테리어만 바꿔도 새 집이 된다"고 거들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