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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시트콤 같은 일상을 공유했다.
정주리는 "아이 네 명을 낳아서 행복함을 느낀 건 어버이날이었다"라며 장남 도윤에게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 정주리는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분 좋게 낳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내용의 편지를 읽으며 "맞아! 나 진짜 기분 좋게 낳았다. 아프긴 했는데 기분이 좋았다. 어떻게 알았을까? 신선한 편지 같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정주리는 또 정리, 청소, 소원 들어주기 등 효도 쿠폰이 담긴 효도백도 공개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1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네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