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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태진아가 명불허전 가창력으로 화요일 밤을 집어삼켰다.
태진아는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로 신명나는 무대를 펼쳤고, 송가인 김태연 김의영 강예슬 이도진 김소유 양지은 은가은 정다경 설하윤 윙크 한이재 등 출연진들은 대결조차 잊은 채 노래를 따라부르고 춤을 추며 한껏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태진아의 연륜과 무대 매너가 돋보였던 순간이었다.
이에 힘입어 이날 방송된 '화밤'은 전국 기준 4.4%(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5%까지 치고 올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