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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이효리가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다 팬에 포착됐다.
해당 팬은 "정말 팬이다. 사람 많은 지하철에서 마주치다니 정말 행복했다. 학교 가는 길 너무 지쳤는데 설레는 마음 받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면서 "언제나 응원하겠다. 진심이다. 마음이 두근두근하다"며 이효리와의 만남에 행복감을 드러냈다. 이어 "요가 같이 하는 친구분들과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효리는 해당 팬의 뒷 모습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효리는 전국민이 알아보는 톱스타임에도 불구하고 지하철을 이용하는 소탈한 일상으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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