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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사랑한다고 말해줘' 제작진이 쓰레기 방치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해 사과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말 대신 그림으로 감정을 표현하는데 익숙한 청각장애인이 차진우(정우성)와 목소리로 마음을 표현하는 정모은(신현빈)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 정우성의 오랜만의 복귀작으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 제작진입니다.
지난 31일 촬영 현장에서 주변 정리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한 입장 전달드립니다.
우선 촬영 중 방치된 쓰레기로 인해 촬영에 협조 해주신 지역 시민 분들께 불쾌함과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제작진은 당일 매뉴얼대로 촬영 종료 후 현장 정리 과정에서 발생된 미흡한 점을 느끼고 촬영 중간에도 쓰레기가 방치되지 않도록 매뉴얼을 다시 점검했습니다.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고 더욱 철저하게 주변 정리를 진행하겠습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전문] "쓰레기 방치되지 않도록"..'사랑한다고 말해줘' 촬영중 문제 …](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23/06/02/2023060201000134100014821_w.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