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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출신 모태범(34)과 발레리나 출신 배우 임사랑(31)이 결별했다.
모태범 소속사 본부이엔티, 임사랑 소속사 이엘파크는 2일 스포츠조선에 "두 사람이 결별했다"고 밝혔다.
특히 '신랑수업'을 통해 데이트 일상을 공개하는가 하면, 프러포즈 현장까지 그려졌던 바다. 그러나 모태범과 임사랑은 공개 연애 약 1년 만에 결별,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현재 서로 개인 계정도 언팔로한 상태다.
모태범은 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당시, 2010 밴쿠버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500m 금메달, 1000m 은메달을 땄다. 선수 은퇴 후에는 '신랑수업', '뭉쳐야 산다' 등에 출연했다.
국립발레단 소속 발레리나 출신인 임사랑은 2017년 미스코리아 미에 입상하고, 2019년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나빌레라', '커튼콜' 등에 출연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