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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출신 모태범(34)과 발레리나 출신 배우 임사랑(31)이 결별했다.
특히 '신랑수업'을 통해 데이트 일상을 공개하는가 하면, 프러포즈 현장까지 그려졌던 바다. 그러나 모태범과 임사랑은 공개 연애 약 1년 만에 결별,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현재 서로 개인 계정도 언팔로한 상태다.
모태범은 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당시, 2010 밴쿠버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500m 금메달, 1000m 은메달을 땄다. 선수 은퇴 후에는 '신랑수업', '뭉쳐야 산다' 등에 출연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