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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유연석이 돌담병원에 컴백했다.
유연석의 6년만의 귀환은 강력했다. 일단 이날 방송한 '낭만닥터 김사부3' 12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14.4%, 순간 최고 17.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5.1%로, 동시간대 및 토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에서 1위를 달성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닐슨코리아 기준)
시즌1의 모난돌인 강동주(유연석)의 등장은 시리즈 팬들의 결집을 모을 치트키.
그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서 유연석은 눈빛부터 비주얼까지 강동주 그 자체로 변신해 보는 이들의 반가움을 더한다. 돌담병원 로비에서 유연석의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은 극중 강동주만큼 '낭만닥터 김사부' 촬영장에 오랜만에 돌아온 그의 마음이 엿보이기도. 다음 회에서 본격적으로 강동주가 돌담병원 GS이자 외상센터 책임자로의 복귀가 예고된 가운데,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유연석이 펼칠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유연석이 출연하는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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