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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요즘 뭐하나 했더니, 주진모가 오랜만의 근황을 드러냈다.
이날 민혜연이 주진모와 함께 스크린 골프장을 찾았다. 다음 날 민혜연이 첫 라운딩을 앞두고 있었던 것.
이어 민혜연을 골프장으로 데려다주기 위해 함께 길을 나선 주민모는 아내 실력에 대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잘 친다"고 한 뒤엔 "연습을 하는 이유가 몸이 익숙해지면 몸이 기억하기 때문"이라는 등 여러 잔소리 겸 팁을 늘어놨다.
이곳은 넘버 나인을 받은 최상급 한우가 보물 상자같은 곳에 담겨서 등장할 정도로 '으리번쩍한' 식당.
이날 주진모는 민혜연을 향해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달달한 멘트를 건넸고, 민혜연은 "우리 오빠가 이렇게 예약을 해서 식당을 다 온다"고 흐뭇해했다.
이뿐이 아니다. 또 주진모는 집에 돌아와서도 직접 장만한 생일케이크를 늘어놓고 민혜연에게 생일 축하 노래도 불러줬다.
한편 서울대 의대 출신 민혜연은 지난 2019년 배우 주진모와 결혼했다. 또한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을 운영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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