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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십자인대 80% 파열' 후 피나는 재활 중 "일어나라 조해태"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3-06-07 08:29 | 최종수정 2023-06-07 08:29


조혜련, '십자인대 80% 파열' 후 피나는 재활 중 "일어나라 조해태"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십자인대 수술을 받고 열심히 재활 중이다.

조혜련은 6일 "조해태는 재활 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재활 센터에서 열심히 재활 운동 중인 조혜련의 모습이 담겼다. 십자인대 수술 10주차가 된 조혜련은 힘든 기색 없이 열심히 재활 중인 모습이다.

조혜련은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출연, SBS '골때리는 그녀들' 촬영 당시 부상을 당했던 일화를 밝혔다. 조혜련은 "서로 너무 흥분해서 부딪힘이 있었다. 전방 십자인대가 완전 끊어지진 않았는데 20% 남아있다 해서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심지어 조혜련은 부상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박미선과의 이스라엘 촬영을 가야 했다며 "1월 19일에 떠나는 건데 17일에 다쳤다. 그때는 너무 아프고 걸을 수가 없어서 날짜를 변경할 수 있나 물어보려 전화했는데 벌써 드론으로 찍고 있다더라. 그래서 휠체어를 타고 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조혜련의 부상투혼에 강재준은 "와후 화이팅이에요"라고, 박미선은 "일어나라 해태!!!!"라며 응원 댓글을 남겼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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