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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MC계의 전설' 고(故) 송해가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됐다.
송해는 1927년 황해도 재령 출생으로 1955년 '창공악극단'으로 데뷔했다. 특히대표작인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1988년부터 34년간 진행을 맡았고, KBS는 '전국노래자랑' MC로 활약해온 송해가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Oldest TV music talent show host)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됐었다.
하지만 송해가 세상을 떠난 후 친숙한 목소리인 "전국~ 노래자랑!"은 이제 다시 들을 수 없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