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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에스파의 첫 메이저리그 시구에 빨간불이 켜졌다.
앞서 에스파는 지난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떠났다. 오늘 9일(이하 한국 시간) 양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 시카고 화이트 삭스 경기 시구자로 초청받아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서였다. 아쉽게도 지젤은 건강상의 이유로 스케줄에 참여하지 못해 카리나, 윈터, 닝닝만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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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에스파는 지난달 8일 세 번째 미니 앨범 '마이 월드(MY WORLD)' 를 발표, 타이틀곡 '스파이시(Spicy)'로 활동했다. 오는 8월 13일 로스앤젤레스(LA)를 시작으로 댈러스, 마이애미, 애틀랜타, 워싱턴 D.C, 시카고, 보스턴, 브루클린 등 미국 8개 도시에서 월드 투어 '싱크 : 하이퍼 라인(SYNK : HYPER LINE)'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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