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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하트시그널4'에 새로운 사랑이 시작된다.
공식 첫 데이트로 보다 가까워진 입주자들은 데이트 내내 '팔꿈치 효과', '미러링 효과' 등 호감 시그널을 적극적으로 주고받으며 각자의 러브라인을 그려 나가기 시작한다. 특히 지난 방송 '미역 시그널'로 '직진남' 면모를 보였던 한겨레는 첫 데이트 이후 자신도 모를 감정을 느끼게 해준 누군가를 만나 또 한차례 격동의 시기를 맞는다.
이 가운데 데이트를 마치고 시그널 하우스로 돌아온 7인의 입주자들은 묘한 신경전을 벌인다. 메기남 이후신과 유지원의 만남으로 완전체가 된 시그널 하우스에서는 각자의 데이트 후기를 털어놓는 시간을 가진다. 점차 엇갈리는 러브라인에 입주자들의 희비가 교차하는 모습이 그려질 전망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