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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흙바닥에 '털푸덕' 앉아 '발꼬락' 공개까지 했다. 톱여배우 같지 않은 소탈함 폴폴 넘친다.
특히 하지원은 흰 고무신을 벗었다 신었다 하는 모습. 두건까지 쓰고 양파를 까는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다.
한편, 하지원은 지난해 KBS 드라마 '커튼콜'에 출연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고르는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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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6-11 22:32 | 최종수정 2023-06-1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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