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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슈돌' 김동현이 아이들과 함께 할 새 보금자리를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단연남매는 직접 수타면 만들기에 도전한다. 단연남매는 아빠 김동현의 시범을 따라열심히 밀가루 반죽을 늘리며 수타 수제자에 가까워진다. 그것도 잠시, 김동현이 자리를 비운 사이 단연남매는 아빠 몰래 밀가루 촉감 놀이를 개시한다. 단연남매는 밀가루를 눈처럼 던지고, 밀가루 샤워까지 한다고. 새집을 온통 하얗게 만들며 천진난만한 장꾸미를 폭발시킨 단연남매에 궁금증을 더한다.
5살 단우는 동생 연우에게 의젓한 오빠미를 뿜어낸다. 연우가 밥 투정을 하자, 단우는 "연우야 오빠가 해줄게. 딱 마지막이야"라며 직접 젓가락으로 짜장면을 집어 연우 밥 먹이기에 진심인 모습을 보인다고. 단우는 동생 '토봉이'을 기다리는 만큼 더욱 늠름한 오빠미에 시동을 건다고 해 '슈돌' 본방송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