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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진예솔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덧붙여 "모든 분들께 죄송하고,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디아이엔터테인먼트와 진예솔은 많은 관계자 분들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속히 대처 방법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앞서 서울강동경찰서가 38살 여성 배우 진예솔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했다. 진예솔은 이날 밤 10시 30분쯤 올림픽대로 하남 방향으로 달리면서 가드레일을 두 차례 들이받은 혐의를 받았다. 한 운전자가 진예솔의 차량을 보고 경찰에 '음주 의심 차량이 있다'라고 신고했고 운전자는 경찰과 통화하며 진예솔의 차량을 추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디아이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디아이엔터테인먼트입니다.
우선,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진예솔은 6월 12일 밤 10시 30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음식점에서 음주를 한 상태에서 귀가했습니다.
음주운전을 한 사실과 운전한 진예솔의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진예솔과 소속사는 깊은 책임을 통감하며 자숙하겠습니다.
모든 분들께 죄송하고,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디아이엔터테인먼트와 진예솔은 많은 관계자 분들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속히 대처 방법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디아이엔터테인먼트 드림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