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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살모사에 물려 치료를 받은 배우 임강성이 뮤지컬 '다시, 동물원'으로 돌아온다.
뮤지컬 '다시, 동물원'은 1988년 데뷔한 한국 포크의 전설, 밴드 동물원의 결성 당시 이야기로 김창기, 유준열, 박기영, 박경찬 등 동물원 멤버들과 동물원의 초기 멤버였던 고(故) 김광석의 실화를 뮤지컬로 옮긴 작품이다. 임강성은 '다시, 동물원'에서 배우 임호, 강두와 함께 주인공 창기 역에 트리플 캐스팅 됐다. '다시, 동물원'은 임강성의 복귀 전까지 임호, 강두 더블 캐스팅으로 진행된다.
임강성은 1997년 MBC 청소년 드라마 '나'로 데뷔 해 1999년부터는 그룹 세이브(S.A.V)로 가수 활동을 시작, 연기와 음악을 병행했다. SBS 드라마 '야인시대'의 OST '야인'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드라마 '무사 백동수' '용팔이' '그녀는 예뻤다' '돈꽃' '으라차차 와이키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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