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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미미가 '종이의 집' 속 미녀강도에 빙의해 한국조폐공사에서 당돌한 미인계를 시도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한국조폐공사에 입성한 미미는 눈 앞에 펼쳐진 돈의 향연에 단전에서 끌어올린 리액션을 연발했다. 특히 미미는 인쇄동 입성과 동시에 진하게 풍기는 돈 냄새를 맡자마자 "돈 냄새 난다! 너무 좋다"며 얼굴 가득 웃음꽃을 피우기도 했다. 또한 미미는 5만원권에 있는 신사임당 초상화를 직접 디자인한 관계자를 만나 방송 최초로 공개하는 신사임당 원본 그림을 영접하기도 했는데, 이때 미미는 "신사임당의 머릿결이 보인다"며 초상화의 정교한 만듦새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이에 미미를 한껏 들뜨게 만든 신기한 돈의 세계가 봉인해제 될 '관계자 외 출입금지-한국조폐공사 편' 본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사진 제공]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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