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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낭만닥터 김사부3' 안효섭, 이성경, 유연석이 산불 재난 위기에 맞서 싸운다.
공개된 스틸컷 속 서우진(안효섭 분)과 차은재(이성경 분)는 외상센터로 돌아온 모습이다. 지난 14회에서 서우진은 산불 소식에 휴게실에서 농성 중인 외상 스태프들에게 달려갔고, 차은재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보이콧을 그만두기로 결정한 바. 이러한 두 사람이 외상 스태프들을 어떻게 설득하고 돌아오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외상센터는 아수라장이 된 상황이다. 다친 동료를 바라보는 구급대원들과 어떻게든 살리려고 애쓰는 강동주(유연석 분), 정인수(윤나무 분)의 현장은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외상센터 책임자로 첫 대형 재난을 맞은 강동주는 보이콧 위기 속에 리더로서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상황. 그가 치열하게 부딪혔던 모난돌 후배들 서우진, 차은재와 어떻게 갈등을 봉합하고 한 팀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사진 제공 = SBS '낭만닥터 김사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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