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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김준현이 알베르토를 칭찬했다.
이날 300회 간담회를 열고, 자축의 자리를 가졌다. 첫 방송부터 함께해온 알베르토는 "제가 한국에 온 지 17년이 됐다. 처음에 올 때 이탈리아 친구들이 '한국에 왜 가지?'하면서 한국을 잘 몰랐다. 여기 살면서 한국이 어떤 나라인지 알려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기 만의 매력을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계쏙 있었는데 '어서와'가 생기면서 저만의 의미와 가능성이 만들어졌다. 6년동안 프로그램을 하는데 마음이 잘 맞는 방송이고 저에게 의미있고 특별한 방송이다. 한국에 찾아온 외국인들의 변화도 보여져서 좋다. 예전에는 한국을 잘 몰랐는데, 요즘은 한류 좋아하고, BTS나 한식을 좋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300회는 1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