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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김준현이 광고 협찬을 부탁했다.
긴 시간 이어온 만큼, 관광지에 대한 한계로 고민도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장재혁 제작 팀장은 "동일한 여행지를 다르게 보여주려고 했다. 외국인 분들의 캐릭터를 가지고 재밌는 서사를 만드려고 했는데, 그 과정이 잘 되면 시청률도 잘 나오더라"고 했다.
이어 이현이는 "한국 사람인데도 안 가본 곳이 많더라. 저는 처음 보는 곳이 많았다. 한국인이 내 나라에 평생 살 거라 생각해서 잘 가지 않은 곳을 여행자들이 가는 걸 보고, 새로운 시선을 발견할 수 있었다. '어서와'를 통해 여행자 시선으로 재발견할 수 있다는 것도 저희 프로그램의 매력인 것 같다"고 거들었다.
이어 "그리고 식당갈 때 PPL 아니냐고 하는데, 그렇게 할 수가 없다. 여행하는 분들이 정하는 곳만 간다. 누가봐도 그 상표라 광고처럼 나가서 제작진이 난감할 때도 있다. 이걸 보시는 관계자 분들은 자발적 협찬 부탁드린다. 열쇠고리라도 여행하는 분들께 선물을 주신면 좋겠다. 어떤 PPL도 없다"고 강조해 웃음을 샀다.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300회는 1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